엔트리브소프트, 모바일 보드 RPG ‘소환사가 되고싶어’ 첫 업데이트 실시

2015-04-2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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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엔트리브소프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엔트리브소프트(대표 서관희)는 신개념 모바일 보드 RPG ‘소환사가 되고싶어 for Kakao’(이하, 소환사가 되고싶어)의 출시 후, 첫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 신규 소환수 ‘다크녹스’와 ‘설희’가 추가된다.

최초의 5성 남성 소환수 ‘다크녹스(사진)’는 마계의 주인, 마왕 ‘다크니스’의 첫 번째 아들로 태어났을 때부터 강력한 마력을 지닌 인물이다. ‘다크녹스’는 5월 4일까지 소환상점 내 고급소환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물 속성의 소환수 ‘설희’는 29레벨부터 입장이 가능한 ‘차원의 결계’에서 등장한다. ‘설희’는 차가운 마음을 지니고 있는 소녀로 ‘차원의 결계-설희의 믿음’에서 ‘어린 설희’로 만날 수 있으며, ‘어린 설희’를 진화시키면 6성까지 성장이 가능한 ‘설희’를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친구 포인트를 이용해 얻을 수 있는 소환수가 ‘디 안케트’, ‘쥬이스’로 교체되고, 모든 지역에서 다양한 타입의 소환수를 획득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인벤토리도 최대 250까지 확장된다.

이와 함께 엔트리브소프트는 ‘소환사가 되고싶어’의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기념하고, 첫 업데이트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인기 1위 달성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접속한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일 20 하르콘(게임머니)과 강화펭귄 패키지도 증정한다.

또한, 공식 카페를 통해 어린이날 제공될 특전 소환수에 대한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6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87%의 압도적인 지지로 ‘귀여운 아기 펭귄’이 선정됐다. 강화 펭귄의 어린이 버전인 ‘아기 펭귄’은 어린이날 이용자 전원에게 지급된다.

엔트리브소프트 오인근 팀장은 “출시와 함께 이용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 드린다. 이에 보답하고자 첫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여성 이용자들이 기다리던 미소년 소환수와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 서비스를 시작한 ‘소환사가 되고싶어’는 엔트리브소프트의 대표 MMORPG ‘트릭스터’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탄생 시킨 게임으로 2D그래픽으로 표현된 800여 종의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과 수준급의 화려한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출시 7일만에 구글 플레이 인기 무료 1위, 신규 인기 무료 1위, 최고 매출 12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소환사가 되고싶어’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만 제공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sosip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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