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파퀴아오, 대전료 2700억원, 티켓 60초 만에 매진…경기는 언제?

2015-04-26 00:01
  • 글자크기 설정

[사진=SBS]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세기의 대결’로 불리는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경기가 최고 대진료, 60초 매진 등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폭스 스포츠 등 미국 언론은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경기 티켓이 판매 60초 만에 매진됐다고 보도했다.

내달 3일 경기가 열릴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의 수용 인원은 1만6500명이지만, 이날 일반인들에게 판매된 티켓은 500장 정도로 알려졌다.

이날 일반인에게 공개된 티켓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은 1500달러(160만원), 선수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링 사이드 티켓은 1만달러(1100만원)나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에서는 경기가 임박할수록 티켓값이 크게 뛰어오를 것으로 예상하며 좋은 좌석은 암표값이 10만달러(약 1억1000만원)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메이웨더-파퀴아오 경기는 대전료로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총 대전료는 2억5천만달러(약 2700억원)로 메이웨더가 1억5천만달러, 파퀴아오가 1억달러를 받는다.

한편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경기는 내달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