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중징계 위기에서 박하나의 자살신? 조기종영 논란은 어쩌고…

2015-04-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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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압구정 백야' 131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중징계를 받게 될 위기에 처한 가운데 박하나의 자살신이 등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백야(박하나)가 극중 사랑하는 남자와 맺어질 수 없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유서를 남기고 바다에 몸을 던지는 내용이 그려진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MBC 측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압구정 백야'와 관련해 전해진 소식이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압구정 백야'가 중징계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프로그림 중지' 명령이 떨어지면 조기종영하는 상황이 오지 않겠느냐라는 질문에는 "조기종영에 관한 내용 또한 전달받은 사항이 없다. 그리고 후속작 '딱 너 같은 딸'의 첫 방송 날짜가 잡혀있다"고 밝혔다.

임성한 작가의 은퇴작 '압구정 백야'가 어떠한 결말을 내놓고 막을 내릴지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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