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재능과 경험이 있는 노인들의 나눔활동과 자원봉사를 유도하고 취약·학대노인 발굴, 상담, 교육 등 노인 권익증진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대상자는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거나 10만원 미만으로 지급받는 만 65세 이상 노인들이며, 오는 9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대한노인회청양군지회 박승일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노인을 발굴하고 상담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참여노인에게는 사회참여의 기회 제공으로 노인복지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