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부산시내 골프장 8곳을 모두 점검했다. 적발된 골프장들은 조리장 내 손 씻는 시설을 갖추지 않거나 폐기물 용기의 덮개를 하지 않았다. 또 충분한 환기시설을 갖추지 않아 환풍기 입구에 기름때가 묻어 흘러내리는 등 위생 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냉동고를 고장난 채로 방치해 적정 보관온도를 준수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에 적발한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 6곳에 대해서는 관할 구청에 행정처분할 것을 요청하고, 시설 기준 위반 업체는 즉시 시설 개수를 하도록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