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오는 29일 저녁 7시부터 나룰도서관 극장에서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소장인 한기호 출판평론가를 초청, 2시간에 걸쳐 ‘테크놀로지와 인문학’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한기호 평론가는 이번 강연을 통해 테크놀로지가 중산층마저 실업으로 내몰고 있는 현상을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프로페셔널이 되는 등의 개인 경쟁력을 키우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출판계 최초로 ‘출판마케팅’ 분야를 개척한 한기호 출판평론가는 1998년에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를 설립, 출판전문지 ‘기획회의’와 국내 최초 민간 도서관잡지인 ‘학교도서관저널’을 창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