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합류 김동완, 과거 에이미에 "비상시적 행동" 비난…왜?

2015-04-2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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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미 미니홈피]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신화 김동완이 '나 혼자 산다'에 합류한 가운데, 과거 에이미를 향한 비난글을 올린 것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09년 김동완은 자신의 블로그에 "멀리서 보기에도 당신(에이미)의 행동은 특이하고 이상했다. 당신의 세계를 이해 못한 이민우를 용서하고 이해해달라. 밖에서 사담으로라도 민우가 변명을 늘어놓는다는 말은 하지 마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동완은 "12년을 함께 지낸 우리보다 (이민우를) 잘 알겠냐. 헤어진 연인과 일을 나중에 공개적으로 얘기하는 것은 상대가 연예인이 아닐지라도 비상식적이고 지저분한 행동"이라며 에이미를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앞서 신화 멤버 이민우와 교제를 했던 에이미는 한 인터뷰에서 "사실이 아닌 이야기를 하고, 자주 변명하는 모습을 보여 이별했다"고 말한 것.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에이미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경솔하게 행동과 말로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사과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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