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포스코는 포스코신문을 통해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지난 15일 터키 스테인리스 냉연 생산법인인 'POSCO ASSAN TST'에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3일 밝혔다.
권 회장은 지난해 공장 가동 이후 7개월 만에 처음으로 흑자를 달성하고, 어려워진 시장 환경에서도 최근 다시 손익분기점을 달성하는 고무적인 성과를 거둔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어 "향후 고객 지향적인 솔루션마케팅을 추진하고 고부가가치 월드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확대해 POSCO ASSAN TST가 터키 스테인리스 시장을 리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