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동충일기’ 홈쇼핑 유통 돌입…26일 GS홈쇼핑 첫 선

[사진=동아제약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동아제약은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동충일기’를 오는 26일 GS홈쇼핑에서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동충일기는 지난해 8월에 출시된 제품으로, 홈쇼핑에서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 방송은 26일 오전 6시45분부터 65분간 진행된다. 판매가는 1세트에 15만원, 3세트에 29만8000원이다.

동충일기의 주성분은 국내산 100% 현미로 재배한 현미 동충하초에서 추출한 주정추출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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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정추출물은 건강한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4주간의 인체시험 결과 면역세포 활성화를 통해 인체의 면역반응이 증가되는 것이 확인됐다. 자연살해(NK)세포 활성도 역시 증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런 인체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현미 동충하초를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기능성 식품 원료로 인증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동출일기 출시 후 소비자들의 유통망 확대 요청이 있었다”면서 “홈쇼핑 론칭을 통해 현미 동충하초의 뛰어난 면역증강 효과를 소비자에게 더 많이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