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임은 고 도원중 회장의 유언장을 찾기 위해 고 도원중 회장의 방에 있는 금고를 열 수 있는 열쇠를 구한 다음 고 도원중 회장의 방에 몰래 들어가 금고 문을 열었다.
이 과정서 고 도원중 회장 집 가정부의 도움을 받았다. 한정임이 고 도원중 회장의 방에 들어갈 당시 고 도원주 회장의 집에는 이명애(박정수 분)와 이명애의 친딸인 도혜빈(고은미 분)이 2층에 있었다.
가정부는 한정임에게 이들 중 누가 1층에 내려오면 즉시 한정임에게 알려주겠다고 약속하고 1층에서 망을 봤다.
그 사이 한정임은 금고에서 찾은 매화나무 그림의 뒷면을 찢어 유언장을 찾았다. 그런데 때마침 박현성이 고 도원중 회장의 집에 와 한정임이 있는 고 도원중 회장의 방문을 열라고 하면서 ‘폭풍의 여자’ 123회는 끝났다. 과연 한정임은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
‘폭풍의 여자’ 124회는 23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폭풍의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