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우승상금만 2700억원이 걸린 대결이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웰터급통합챔피언 경기에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매니 파퀴아오의 경기가 열린다.
내달 3일 열리는 파퀴아오와 메이웨더의 경기는 이날 낮 12시 10분부터 SBS와 SBS스포츠를 통해 중계된다. 중계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맡게 됐다.
경기에 앞서 SBS는 오는 21일 밤 11시 15분에 특집 스포츠다큐 '세기의 대결 메이웨더 vs 파퀴아오'를 방송한다.
한편, 파퀴아오 메이웨더 경기 소식에 네티즌들은 "파퀴아오 응원합니다. 경기 진짜 재밌겠다" "파퀴아오 이겼으면… 메이웨더는 겸손을 몰라" "기량을 보면 메이웨더가 승산있지만, 난 파퀴아오를 응원한다" "파퀴아오 메이웨더 경기 기대된다. 누구든 최고니까"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