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124회 예고' 정찬, 비리 증거 확보하려는 고은미에게 USB 넘겨…무슨 꿍꿍이?

2015-04-23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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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여자 124회 예고[사진=MBC '폭풍의 여자' 124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폭풍의 여자' 124회가 예고됐다.

23일 방송되는 '폭풍의 여자' 124회에서는 도혜빈(고은미)가 자신의 비리 증거를 확보하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박현성(정찬)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혜빈은 장무영(박준혁)에게 현성의 비리 증거를 확보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무영이 자신의 노트북 폴더를 뒤지는 것을 영상으로 확인한 현성은 "누가 시켰습니까? 내 사무실을 뒤지라고 누가 시킨 거냐고"라고 묻는다. 

이에 무영은 "도혜빈 이사가 시켰습니다. 부사장님 비리 증거를 찾아서 유언장이랑 교환을 한다고"라며 모든 진실을 털어놓는다.

하지만 현성은 배후가 혜빈임을 알고도 무영에게 USB를 주며 혜빈에게 건네라고 말해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폭풍의 여자' 124회는 이날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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