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북유럽 일주 상품은 다른 선사들이 출발지로 주로 선택하는 영국 런던이 아닌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이동 없이 발트해 입구에서 바로 여행을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덴마크를 시작으로 14일 동안 노르웨이, 독일, 에스토니아, 핀란드, 스웨덴 등 북유럽 6개국과 러시아를 여행한 후 다시 덴마크로 돌아오는 여정이며, 해상에 있는 시간을 줄이고 새로운 기항지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전일 동안 여행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번 일정에는 작년 5월 첫 항해를 시작한 14만톤급의 초호화 최신 선박인 리갈 프린세스호가 이용된다.
지 챈(Gee Chan) 한국 지사장은 “ 프린세스 크루즈의 북유럽 일정은 기존의 서유럽이나 지중해와는 전혀 다른 대자연과 찬란한 역사와 문화, 예술까지 겸비한 개성 있는 유럽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발트해를 둘러싼 북유럽의 대표도시들을 크루즈로 연결하여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일정에 운영되는 리갈 프린세스 호의 최고급 시설과 선내 서비스와 식사는 고급 크루즈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아주 멋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