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21일 대광사 전통명상수련센터 낙성식에 참석, “백만 시민들과 함께 명상수련센터 지관전 낙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불자 뿐만 아니라 성남의 백만 시민들이 마음의 안식을 얻고,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좋은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1시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소재 대광사에서 열린 전통명상수련센터 및 지관전 낙성법요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 내빈과 불자 1천여명이 참석했다.
명상수련센터는 연면적 9,689㎡에 지상 1층, 지하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명상수련실, 다도실, 강의실,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
한편 전통명상수련센터는 시민들에게 자신을 성찰하며 타인과의 조화로움을 깨달을 수 있는 다양한 명상 프로그램과 함께 전통 다도문화강좌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