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오는 24∼30일까지 시청 온누리에서 어린이 식중독 예방 뮤지컬 ‘쓱싹쓱싹 지구를 지켜라!’를 10차례 무료 공연한다.
사전 신청한 104곳 어린이집·유치원의 아동 5,262명이 관람한다.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식중독 예방 습관과 싱겁게 먹기, 부정·불량 식품 먹지 않기 등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한편 시는 지난해 식중독 예방 뮤지컬 ‘용왕님이 위험해요’ 공연을 열어 어린이와 보육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