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 상품 전문몰’ 떠리몰, 25일 홍익대학교 근처서 ‘제6회 떠리장터’ 실시

[사진=떠리몰]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된 B급상품 온라인 쇼핑몰 떠리몰이 다시 한 번 떠리장터를 실시한다.

떠리몰 측은 오는 4월 25일 ‘제6회 떠리장터’를 홍익대학교 근처에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대 98%의 할인을 통하여 유통기한이 짧은 제품, 스크래치 상품, 리퍼브 상품 등 소비자의 외면을 받은 제품의 가치를 되살린다는 슬로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5회 떠리장터’에는 5시간 만에 2500명이 방문할 정도로 b급 상품과 떠리몰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떠리몰 관계자는 “떠리몰에서 판매하는 b급 상품은 온라인이기에 소비자가 직접 확인을 할 수 없는 불안감이 존재합니다”라며 “온라인에서만 구매하던 소비자에게 오프라인 장터에서 직접 제품을 경험하여 b급 상품에 대한 인식전환의 기회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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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b급 상품에 대한 인식 전환으로 많은 양의 제품이 가치 없이 버려지는 것을 막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떠리장터의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떠리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