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서 수여 대상은 이달초 열린 서울모터쇼에 참가한 혼다 큐레이터 13명이다. 혼다코리아는 서울모터쇼에서 업그레이드된 큐레이터 프로그램을 선보여 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른 전시관과 차별화된 분위기를 연출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실시간 라인업쇼를 통해 차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것도 관심을 샀다. 키즈 큐레이터 이벤트를 진행해 주말에 서울모터쇼를 찾은 가족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했다.
최근 혼다는 한국에서만 열리는 큐레이터와 같은 설명 전문 인력 도입을 앞으로 열리는 모터쇼의 혼다 전시관에서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제2기 혼다 큐레이터 인증식에 참석한 혼다 큐레이터 손보경 씨는 “2013년 제1기 큐레이터에 이어 2기 큐레이터로 활동하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혼다의 핵심 가치와 뛰어난 제품들을 가까이서 체험하고 혼다라는 울타리 안에서 하나가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