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학 의상디자인학과(학과장 안명숙)는 최근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는 한복분야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동구청, 우리옷 사랑회와 함께 한복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경영마인드 함양과 패턴·봉제·디자인 특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의상디자인학과 학생들에 대한 실무교육과 예비 소공인인 젊은 청년층의 취업·창업 유도와 한복 대중화를 위한 한복경진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광주대는 명인 수준인 소공인들의 전통복식과 예비 취업·창업인인 학생들의 퓨전한복, 전문가인 교수들의 새로운 디자인 개발이 공동으로 어우러져 한복 산업 활성화 및 특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명숙 학과장은 "지역대학 최초로 우리고장 특유의 한복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사업에 뛰어든 만큼 지역산업 활성화 및 소공인 매출증대는 물론 의상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취업 확대와 창업가 배출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