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되는 '폭풍의 여자' 122회에서는 계속되는 알코올중독증 의심에 폭발하는 도혜빈(고은미)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혜빈은 한정임(박선영)을 봤다는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고, 알코올중독증으로 의심하자 "왜 내 말을 안 믿느냐고. 한정임 그게 날 미치게 하려고 작정한 거라고"라며 소리친다.
이어 박현우(현우성)를 찾아가 "도련님을 알고 있었죠? 모른 척하지 말아요. 내가 그렇게 순순히 당할 것 같아?"라고 따져 묻는다.
한편 '폭풍의 여자' 122회는 이날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