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아22, 세포라 입점…미국 시장 진출

2015-04-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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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아22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조성아22가 미국 유명 화장품 유통채널인 세포라에 입점한다고 20일 밝혔다.

세포라는 루이뷔통 모엣 헤네시 그룹(LVMH)이 운영하는 글로벌 화장품 유통 체인점으로 전 세계 29개국 19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조성아22는 인기 제품 중 하나인 ‘동공미인 브로우 메이커'를 미국 내 300개 세포라 매장에 동시 론칭한다. 올 해 9월에는 10개 매장에 총 50개 품목을 추가 론칭, 단독 브랜드존을 오픈할 예정이며 2017년까지 세포라 전 매장에 단독 브랜드존을 오픈한다는 방침이다.

조성아22가 세포라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제품인 ‘동공미인 브로우 메이커’는 뭉침 없이 발리는 보송보송한 제형이 빈약한 눈썹을 한올 한올 감싸 볼륨감 있는 눈썹으로 연출해 준다.

독특한 모양으로 컷팅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쉽고 간편하게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조성아22 마케팅 담당자는 “조성아22만이 보여줄 수 있는 유니크한 컬러와 팝 아트적인 패키지 디자인, 재미있는 어플리케이션이 현지에서도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며 “브랜드 정체성과 K-뷰티의 장점을 살려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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