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고위 당 간부 일행, (주)융진 등 포항제철소 방문

2015-04-19 16:33
  • 글자크기 설정

베트남 당 간부 일행 포스코 홍보센터 방문 기념사진 촬영. [사진=(주)융진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지난 17일 오후 베트남 고위 당 간부 일행이 최근에 개통한 포항 KTX를 이용해 포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주)융진 박일동 사장의 초청으로 베트남 현 국회의원이자 당 재정고문위원장인 예비역 중장 ‘응우엔 반 린’ 장군과 베트남 호치민 당수석고문인 예비역 소장 출신 ‘짠 응옥 초’ 장군 등 일행 8명이다.
이들 일행은 산업시찰을 위해 (주)융진 공장을 둘러보고 관심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부러움과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응우엔 반 린’ 장군은 “정말 한국인 특유의 끈기와 성실성이 만들어낸 역사의 자산이며, 위대한 한국인을 존경한다” 라고 말했다.

이들 일행은 산업시찰을 마치고 포항의 명물인 크루즈선을 타고 포항운하와 영일만 바다를 거쳐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죽도시장을 둘러봤으며, 시식을 하는 등 한국 재래시장의 모습을 보면서 즐거움을 갖기도 했다

한편, 이들 일행은 18일 오후 포항 KTX를 이용해 상경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