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예보]흐려지고 밤부터 남부지방 많은 비,곳에 따라 천둥ㆍ번개

2015-04-1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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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예보 [사진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토요일인 내일(18일)은 차차 흐려지고 밤부터 남부 지방에 비가 오겠다.

내일 날씨 예보에 따르면 내일(18일)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중부지방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전국이 차차 흐려져 낮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충청이남지방에 비가 오겠다.

내일 날씨 예보 예상 강수량(18일 00시부터 19일 24시까지)은 제주도, 남해안, 지리산 부근은 30~80mm(많은 곳 제주도산간 120mm 이상)이고 전라남도(남해안 제외), 경상남도(남해안 제외), 경북남부, 울릉도ㆍ독도(19일)는 20~60mm이다.

경기남부(19일), 강원도영동(19일), 충청남북도, 전라북도, 경북북부, 서해5도(19일), 북한(19일)은 5~30mm이고 서울ㆍ경기북부(19일), 강원도영서(19일)는 5~10mm이다.

내일 날씨 예보에 따르면 내일 밤부터 모레(19일) 사이에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4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내일 날씨 예보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오전: 구름 조금, 오후: 구름 많음)은 7∼22도, 수원(구름 조금, 구름 많음)은 4∼22도, 강릉(구름 조금, 구름 많음)은 12∼24도, 세종(구름 조금, 흐리고 한때 비)은 3∼23도, 대구(구름 조금, 흐리고 가끔 비)는 10∼23도, 제주(구름 많음, 흐리고 비)는 12∼22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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