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썰전' 영상 캡쳐]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방송인 오정연이 가수 비의 연인인 배우 김태희와 서울대 동문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그들의 인연이 새삼 관심 받고 있다. 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에서는 최근 프리 선언을 한 전 아나운서 오정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정연은 서울대 재학 시절 김태희 이하늬와 같은 스키 동아리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정연은 "동아리에서 일일호프를 같이 하기도 했다. 거의 매진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스키장에 가면 차가 없어서 항상 히치하이킹으로 트럭 뒤에 타고 다녔다. 김태희 덕분에 차가 항상 잘 잡혔다"고 말해 주변의 감탄을 자아냈다. 관련기사'40살' 오정연, 오토바이 앞 강렬 여전사...군살 제로 탄탄 몸매포즈 취하는 오정연 (저 세상 중고차-기어갓) 네티즌들은 “오정연-김태희, 대박이네” “오정연-김태희, 신기하다” “오정연-김태희, 부럽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김태희 #비 #오정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