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리 아나운서는 지난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상진·오정연 아나운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과 더불어 “만나면 설렐 것 같은 3대 인물 중 하나, 오상진 선배님을 알현했다. 학생 때 연대 경영 동문회에서 뵙고 아나운서에 대해 막연한 꿈을 꾸게 됐는데 세월이 참 빠르네요”라면서 “과거 준비 과정의 출발점 & 다시 출발점에 서 있는 현재의 롤모델”이라는 글을 썼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연세대학교 선배인 전현무와 오상진 아나운서가 롤모델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