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래성장 산업 MICE 관련 세미나 개최

2015-04-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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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0. 국회의원 회관, G-MICE 허브도시로의 성장 전략 마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일 오후 3시30분 국회의원 회관에서 인천의 가치 재발견을 위한 ‘인천 G-MICE 허브도시’로의 성장 전략 마련을 위한 국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을 대표하는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융·복합 MICE 발굴·육성, MICE 중심도시 인천 브랜드 구축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국회·중앙정부 차원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인천 MICE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윤유식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의 ‘인천시 지역특화산업과 MICE산업 연계방안’, 오성환 한국마이스협회 제6대 회장의 ‘인천MICE 브랜드 강화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후 황희곤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김지희 문화관광체육부 사무관), 김용철 마이스글로벌 대표, 조혜정 인천발전연구원 연구위원, 이한구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백현 시 마이스산업과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경제·사회·문화교류 촉진, 도시브랜드가치 제고에 기여하는 마이스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인천이 전통산업과 첨단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MICE산업 중심 국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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