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아디다스 아웃도어가 10m 높이의 절벽 위에 만들어진 이색적인 '버티컬 스토어'를 국내 최초로 오픈했다.
거대한 바위 산을 연상케 하는 이번 '버티컬 스토어'는 실제 암벽과 거의 동일한 재질을 표현하기 위해 약 2달 간의 제작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아디다스 아웃도어 관계자는 "아디다스 아웃도어는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로써의 응축된 노하우와 함께 익스트림 아웃도어 스포츠를 지향하는 콘셉트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이번 버티컬 스토어를 기획했다"며 "아디다스 아웃도어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가장 잘 표현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로, 아디다스와 함께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운 짜릿한 체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