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크라임씬2'의 세 번째 사건은 최고의 미인을 뽑는 미인대회 생방송 도중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이다. 오현경은 이 사건에서 미인대회 진 출신 미용실 원장님 역할을 맡아 완벽한 롤플레잉과 추리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실제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크라임씬2'의 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윤현준 CP는 오현경의 출연에 "미인대회 살인사건을 만들면서 실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가 나왔으면 했는데 연기내공까지 탄탄한 오현경 씨가 출연을 결정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김지훈은 '크라임씬2' 미술관 살인사건, 통닭집 살인사건 두 가지 사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JTBC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출연하는 오현경은 2회에 걸쳐 출연한 김지훈과는 달리 단 1회에만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