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하는 전용하 대표이사는 2012년부터 3년간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주곶감축제 개최, 회원 단결과 화합을 위한 견학, 곶감의 날 선포 등 많은 업적을 쌓은 후 대표이사직을 물려주었다.
신임 황성연 대표이사는 “곶감 품질향상과 다양한 곶감 가공상품을 개발해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속가능한 상주곶감 발전을 위해 유통센터가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곶감이 시 경제에 30%를 차지하고, 연 50만 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군납․수출, 내수 등은 물론 소포장 유통과 품질 고급화에 더욱 신경 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