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인나우'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건 돌파

2015-04-1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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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파크투어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인터파크투어(tour.interpark.com)의 국내 숙박 앱 ‘체크인나우’ 누적 다운로드 수가 지난 14일을 기점으로 100만 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국내 숙박 상품 중 모바일앱 체크인나우를 통한 예약 비중이 2013년 34%에서 2014년 평균 55%로 상승했으며, 2015년에는 최고 70%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실로 남겨지던 객실을 실시간으로 할인 된 가격에 등록하고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마련되면서 당일 예약 비중도 매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모바일을 통한 당일 예약 비중이 2013년 13%에 불과했으나 2014년에는 20%를 기록했고, 2015년 30%를 돌파했으며 주말에는 50%까지 크게 올라갈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 대해 인터파크투어 국내숙박영업팀 김일섭 팀장은 “체크인나우와 같은 모바일 숙박 앱의 발달로 호텔 측은 공실률을 최소화할 수 있고 고객들은 체크인나우의 인기 코너인 ‘핫세일존’, ‘투나잇온리’ 등을 통해 상시로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는 선순환이 이루어 지면서 최근 라스트미닛(last minutes)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인터파크투어는 늘어난 모바일 고객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대대적인 앱 개편을 완료했다. 
 
홈 화면에서 그날의 최저가 상품을 전면에 노출 해 즉시 접근 가능하도록 했고 상품안내부터, 날짜선택, 객실선택 등의 단계를 한 페이지에서 모두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불필요한 클릭을 줄였다. 
 
또 음성검색 기능을 추가 해 타자가 힘든 상황에서도 검색이 용이하게 했으며 길찾기 등 지도서비스를 업그레이했고 상품페이지에서 바로 해당호텔로 전화걸기를 실행해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인터파크투어는 체크인나우의 1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국내 최고의 호텔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해 볼 수 있도록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100원 단위로 응모하면 매일 1명씩 최고가 응모자를 선정해 본인이 정한 금액에 호텔을 예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매일 새로운 호텔이 등록되며 일주일간의 호텔이 미리 예고된다.

이밖에도 체크인나우의 ‘투나잇온리’, ‘핫세일존’ 등 마음에 드는 서비스를 SNS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호텔숙박권, 소니디지털 카메라, 호텔 레스토랑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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