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제3회 무주산골영화제 홍보대사 선정

2015-04-15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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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나무엑터스]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무주산골영화제가 영화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동료이자, 관객과 함께 영화제를 즐기는 '페스티벌 프렌드'에 배우 전혜빈을 선정했다.

무주산골영화제 측은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넘치는 배우 전혜빈의 이미지가 무주산골영화제의 이미지와 딱 맞아떨어졌다"면서 "전혜빈을 3회 무주산골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선정 이유와 소감을 밝혔다.

배우 전혜빈은 '심장이 뛴다'(SBS)와 '정글의 법칙'(SBS)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건강하면서도 긍정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드라마 '조선 총잡이'(KBS 2TV)와 '직장의 신'(KBS 2TV) 등 여러 TV 드라마를 통해 안정된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최근에는 스크린 복귀작인 '우리 연애의 이력'에서 여배우 우연이 역을 맡아 영화인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전혜빈은 오는 28일에 진행되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제3회 무주산골영화제의 공식 활동을 알린다. 배우의 길을 쉼 없이 걸어오고 있는 전혜빈은 무주산골영화제 ‘페스티벌 프렌드’(Festival Friend)로서의 위촉식, 화보촬영과 개막식 참석, 핸드프린팅 행사 등 공식 활동을 통해 영화제를 알리며, 관객들을 가까이서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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