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오는 23일 도시철도 3호선 개통을 앞두고 18~20일 3일간 전 구간 무료시승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시승은 30개 역사 어디에서나 가능하고 탑승 시에는 교통카드나 승차권은 필요없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3호선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한 시민 홍보를 위해 무료시승행사를 열게 됐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도시철도는 14일부터 어린이 테마열차 1대(3량)의 내외부를 로보카폴리 캐릭터로 래핑해 1일 14~20회 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