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 매체는 방통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 '비정상회담' 욱일기 노출에 대한 심의가 오는 15일 방송 소위원회에서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6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는 일본 대표 타쿠야가 일본 경매현장에서 4150만 원에 판매된 참치를 소개했다. 이때 타쿠야가 준비해온 사진과 영상도 함께 내보냈는데 해당 영상 속에는 욱일기가 찍힌 참치가 담겨 있었다.
욱일기는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군기로 제2차 세계대전까지 일본의 육군과 해군에서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