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싸이월드(대표 김동운)는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육아 중고마켓 앱 ‘맘켓’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맘켓’은 최근 20, 30대 젊은 엄마들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육아 용품 중고 거래를 쉽고 안전하게 할 수 있고, 다양한 육아 정보를 볼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서비스이다.
이용자들은 ‘육아용품이 너무 비싼 요즘 알뜰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좋다’, ‘아기 키우면서 필요한 정보들이 많아서 좋다’, ‘싸이월드에서 만든 것이라 믿고 구매할 수 있어 자주 애용할 것 같다’ 등의 좋은 반응을 보이며, 지난달 중순 베타 오픈 후 지금까지 누적 다운로드 1만명 이상이 내려받았다.
맘켓 담당자는 “중고 거래를 할 수 있는 마켓 이외에도 좀 더 다양한 육아 정보를 모아서 보여주도록 베이비플래너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며, 나아가 우리 아이의 정보를 기반으로 시기별로 필요한 정보를 매칭해주는 기능을 추가할 계획에 있다”라며 “올 여름 중으로 업데이트될 ‘맘켓’을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맘켓’은 현재 사고 싶은 가격으로 프리미엄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http://goo.gl/9S6a3h)를 진행 중이며, 앱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