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최초 지역주택조합 '이안아파트' 분양 본격

2015-04-1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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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아파트보다 분양가 저렴… 대단지 혁신적 평면구조, 생활인프라 갖춰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충북 음성의 대소 이안아파트가 음성군 최초의 지역주택조합으로 설립인가 신청을 완료하고 1900세대(예정)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우산업개발이 맡은 대소 이안아파트는 지난 3월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완료하고, 2차 조합원 모집도 신속하게 마무리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서 사업을 착수했다.

음성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대소 이안아파트는 지역주택조합의 장점을 갖추고 있어 청주권역 및 혁신도시투자자와 실거주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토지금융비, 시행사 이익, 기타금융비용 등을 절감하고 조합원에게 더 많은 혜택을 부여해 일반 아파트보다 10~20% 정도 분양가가 저렴하다. 또한 계약금 1200만원, 중도금 무이자 혜택, 3.3㎡(구1평) 당 500만원 대로, 초기비용 3000만원 내로 내집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다.
8월 착공 예정인 대소 이안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0층 규모, 59㎡A/B, 73㎡, 84㎡로 구성됐다. 3.5Bay와 4Bay를 실현한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선보일 예정으로 최적의 통풍과 채광효과를 누릴 수 있다. 입주민 전용 조깅트랙과 휘트니스센터를 마련하는 등 생활에 필요한 편의시설이 갖추고 있어 단지 내에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학교 운동장 넓이에 해당하는 약 4,000㎡의 중앙공원이 조성되면 친환경적인 삶을 추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인근에 초등학교도 개교할 예정에 있다.

교통환경 또한 편리하다. 통영대전 간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안성~음성간 고속도로 등 서울~대전~세종시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에 자리하고 있다. 시외버스터미널과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 시내와 음성군 산업단지로의 접근도 쉽다. 또한 부윤초등학교, 대소초등학교, 대소중학교, 대소금왕고교가 가깝고, 각종 금융기관과 마트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대소 이안아파트 관계자는 "본격적인 이사시즌을 맞아 신규 분양 물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부동산 규제 완화로 얼어붙었던 소비심리가 해빙되는 등 안팎의 영향으로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음성의 대소 아파트의 경우 충북혁신신도시 비전으로 핫이슈가 되고 있어 대우 이안아파트는 앞으로 더욱 뜨거운 감자로 주목 받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문의 1899-7768)

[이안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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