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호수동(동장 김태균)이 지난 10일 안산문화광장 주변 상가지역 일원에서 2015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손님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신도시를 찾는 시민들에게 상쾌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광장, 로데오거리, 보행로 및 버스정류장의 각종 오물과 불법 전단지 수거 등으로 진행됐다.
호수동은 축제기간 중 많은 국내외 손님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문화광장 주변 상가지역에 대해 오는 27일 문화광장 우측 블럭인 27∼29블럭에 걸쳐 대청소 등 블록별 골목상인들의 자발적인 행사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균 호수동장은 “2015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손님맞이 및 쾌적한 문화광장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문화광장 상가연합회 등과 협력하여 대청소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