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시민의 안전 최우선 위한 대규모 사업장 안전점검 실시

2015-04-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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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최근 각종 빈발한 대형 안전사고 등으로 안전 사회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증대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복비전의 일환으로 대규모 도시계획시설 사업에 대해  다음달부터 격월제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안전점검 대상은 대로3-30호선(화정~신사간 도로개설공사) 등 공공분야 도시계획시설 사업과 대로2-12호선(서오릉지하차도 및 창릉교 확장공사) 등 민간분야(공공기관 사업 포함) 도시계획시설 사업 등 20개소 및 개발행위허가 사업 중 대규모 사업 5개소 등 약 25개소에 대해 일상점검 및 특별점검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고양시는 점검 결과 안전관리가 미흡한 부분은 시정토록 조치하고 안전사고의 이상 징후가 발견되어 정밀점검의 필요 시 중부대학교 토목분야 교수와 건설기술연구원 등 외부자문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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