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유력 대선주자인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은 2016년 대선 출마를 공식으로 선언했다는 소식입니다.(
관련 기사→클릭)미국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68) 전 미국 국무장관이 2016년 대선 출마를 공식으로 선언한 소식 들으셨나요? 지난 12일(현지시간) 클린턴 전 장관은 이날 선거캠프 홈페이지 '뉴캠페인(New campaign) 웹사이트와 쇼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2분19초짜리 인터넷 동영상에서 "대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출마 선언 동영상에서는 특히 '중산층 경제'와 '가족'을 화두로 집중해서 강조했다고 합니다. 막오른 대통령 선거전에 지금까지 화제가 된 소식을 모아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트위터로 공개한 출마 영상 "미국인들은 챔피언 필요로 해" 친서민 강조
클린턴 전 장관은 이날 선거캠프 홈페이지인 '뉴캠페인(New campaign) 웹사이트와 쇼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2분19초짜리 인터넷 동영상에서 "대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사진=힐러리/힐러리 대선 출마 선언/민주당]
첫 여성 대통령에 도전
12일(현지시간) 유력 대선주자인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은 2016년 대선 출마를 공식으로 선언했다. 클린턴 전 장관의 대선출마 선언은 지난 2008년에 이어 두 번째다. 그는 트위터에 영상과 함께 “대통령 경선에 출마하겠다”며 “날마다 미국인들은 챔피언을 필요로 하고 있고 내가 바로 그 챔피언이 되고 싶다”고 출마에 대한 마음을 공개했다.[사진=힐러리/아주경제DB/힐러리 대선 출마 선언/민주당]
부동의 1위·대세론에 반감 여론도 심상찮아
12일(이하 현지시간) 대선 출마를 선언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부 장관을 겨냥한 온·오프라인의 '안티(남을 비방하고 공격하는 집단)' 활동이 기승이다. 대선전 초반 부동의 1위를 달리는 유력 주자인 데다 호불호가 뚜렷하게 갈리는 정치인인 만큼 비방 여론도 심상찮다.[사진=힐러리/아주경제DB/힐러리 대선 출마 선언/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