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배국환 경제부시장, 이학재 국회의원과 국가공기업 7개 기관의 임원을 비롯해 인천건설관련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국가공기업에서 발주하는 공사에서 지역업체의 공동도급이 49% 이상, 하도급은 60% 이상 되도록 참여를 확대해 줄 것을 권장했다.
또한, 지역인력과 지역내에서 생산되는 자재, 장비가 공사에 우선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인천시와 국가공기업 관계자는 “건설공사 품질 향상 및 공사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로 시민의 안녕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인천 건설관련 협회에서도 건설 기술력을 높이고 우수 지역업체 발굴 및 추천 등 동반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