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되는 '폭풍의 여자' 118회에서는 서로를 의심하는 박현성(정찬)과 도혜빈(고은미)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현성은 혜빈에게 "해보자 더니 이제는 막 가자는 거야?"라고 묻고, 혜빈은 "지금 뭐하자는 거야? 이제는 대놓고 도준태(선우재덕) 앞에서 다 터뜨리자, 이거야?"라고 소리친다.
이어 사무실로 들어온 준태는 "두 사람 무슨 일이야?"라고 묻고, 현성은 "회장님께서 확인하셔야 할 파일이 있습니다"라고 털어놓는다.
한편 '폭풍의 여자' 118회는 이날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