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신기술 발굴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LH 신기술·신자재 공모' 접수를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정부 인증을 받거나 국내 특허를 받은 미인증 신기술·신자재로 LH 현장에 적용된 적이 없어야 한다. 공모분야는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방재분야와 외방수, 단열, 결로저감 등이다.
이상곤 LH 기술지원부문장은 "이번 공모를 계기로 LH와 신기술 개발업체간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건설공사의 안전성 향상과 원가절감 및 품질확보에 일조할 것을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우수 건설기술이 확대·적용될 수 있도록 신기술 발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공사 홈페이지의 신기술 등 공모시행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