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학회장은 “중소기업과 관심 있는 연구 전문가를 잇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여러 중소기업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저성장 위기에 직면한 중소기업의 생존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겠다”며 “앞으로 기업가정신 및 벤처창업 관련 연구 활성화,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 중소기업 간 연계 강화 방안 모색, 국제학술지 등재, 글로벌 협력 강화 등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중소기업학회는 중소기업 발전을 목표로 1978년 설립돼 현재 정회원이 2000여명에 달하는 중소·중견기업 관련 대표학회로 성장하면서 정기 학술대회, 자주협동포럼, 희망중소기업포럼, 학술지 발간, 각종 연구 분과 활동 등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학술연구, 지원정책 개발, 글로벌화 전략 모색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