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외환은행은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지난 12일 경기 화성시 발안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금융상담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유관기관과 협업해 금융소외 계층인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고객을 대상으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외환은행 외국인 마케터들은 방문한 외국인 고객에게 모국어로 통장개설과 해외송금에 이르기까지 금융업무 전반에 대한 안내 서비스를 실시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행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