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동아원그룹은 페라리와 마세라티 수입사인 FMK(주)와 논현동 빌딩을 매각하며 재무구조 개선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시에 당진탱크터미널 매각 등을 포함해 동아원그룹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구조조정을 빠른 속도로 진행 중에 있다.
동아원그룹은 매각 대금을 유동성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에 우선 사용할 계획이다.
동아원그룹 관계자는 “현재 주력사업인 제분과 사료부문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 구조조정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며 “올 상반기 내 그룹 비 핵심 분야의 자산 매각을 마무리해 유동성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