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이달 말까지 사업비 3천800만원을 들여 노후 수도계량기를 무상 교체한다.
교체 대상은 설치 후 8년이 경과된 계량기 총 260전으로, 공사 기간은 6일부터 이달 말일까지다.
이번 교체 공사가 완료되면 수돗물의 누수손실을 방지하고 정확한 수도사용량 검침으로 시민들의 불신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수도검침을 위해 매년 내구연수가 경과된 노후 계량기를 연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