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운영중인 시 홈페이지가 주민들이 많이 찾고 알고 싶어하는 것을 초기 화면에 배치하는 등 시민 소통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어 주목된다.
우선 가장 큰 변화는 시정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포토갤러리와 일자리 정보제공 사이트다.
시민들이 어떤 게시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지 파악할 수 있는 ‘금주의 인기 게시물’과 과천시장의 시정설계, 향후 계획, 공약 이행사항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열린 시장실’도 인기다.
이 외에도 민간 기업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차장정보, 다자녀카드 우대업소, 주방공개 CCTV 설치 업소 정보 등 유용한 공공데이터 45종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정보통신과 신양선 과장은 “시민들이 집에서 편리하게 시정은 물론 과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검색하고 필요한 정보를 취득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