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작년 12월 김 청장 부임 이후 교통법규준수율은 10% 높이고, 사망사고는 10%를 줄이기 위해 추진 중인 교통 “All Safe-Up 프로젝트” 100일차를 맞아 그동안의 추진성과를 재점검하고 설정목표에 대한 바로미터 역할을 할 상황판 부착을 통해 경기경찰 모두가 심기일전하는 기회로 삼고자 마련됐다.
올해 들어 경기경찰에서는 도민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목표로 도내 17개 유관기관, 언론사 등이 참여하는 교통안전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통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노인시설을 찾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도민과 경찰간의 소통창구(밴드)를 활용, 도민이 우선적으로 단속을 희망하는 고질적인 교통법규 위반행위(신호위반>무단횡단>꼬리물기>끼어들기 順)를 파악해 집중 계도 및 단속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김 청장은 도민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경기경찰 모두가 다함께 고민하고 맡은 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