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지난 4일, 경기도 일산점에 우수 중소기업제품 전문 매장인 ‘HIT500 상생매장’ 1호점을 개장한 가운데 이를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벌인다.
‘HIT500 상생매장’ 1호점인 전자랜드 일산점은 지난 3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후 처음으로 개설된 매장이다.
일산점에는 총 23곳의 중소기업에서 내 논 48개 제품이 선보였다. 소비자와 전문평가단의 품평회를 거친 생활가전, 건강용품, 디지털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이 선정됐다. 최종 입점을 앞두고 전자랜드 상품기획자(MD)와 중소기업 간 1대 1 매칭 상담을 통해 제품에 대한 우수성과 상품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이뤄졌다고 한다.
전자랜드 장효성 담당자는 "4월중으로 일산점을 포함해 8개 매장을 오픈하고, 5월에 8개 등 총 전국 16개 직영점에 ‘HIT500 상생매장’을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개설해 중소기업 제품 거래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마케팅을 벌일 것이다"며 "중소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판매 장려금 지원과 판매수수료 인하, 결제기간 축소 등 실질적인 지원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