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인도’ 성규 “KBS 기자인 사촌누나 덕에 마음의 위안 받아”

[사진출처=KBS]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그룹 인피니트 성규가 KBS 기자인 사촌누나를 언급했다.

9일 서울 여의도 KBS신관에서 열린 KBS2 ‘두근두근-인도’ 제작보고회에는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MC 김생민은, KBS 기자인 성규의 사촌누나를 언급 “취재 활동에 도움을 받은 것이 있느냐”고 질문했다.

성규는 “저도 바쁘지만 누나는 저보다 더 바쁘다. 따로 연락을 못했다. 그래도 KBS 기자인 누나 덕분에 마음속으로 위안을 삼아, 더 열심히 취재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또 그는 취재 활동에 있어서 “수월한 면도 있었고 그렇지 못한 면도 있었다. 하지만 어떤 취재를 하건 멤버들이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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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두근두근-인도’는 한류 아이돌 규현, 민호, 종현, 성규, 수호가 할리우드도 마이클 잭슨도 정복하지 못한 문화강국 인도에 방문해 인도의 대중문화를 분석하고 취재해 국내 KBS뉴스를 통해 보도하는 리얼 취재 예능이다. 10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