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류젠차오 중국 외교부 부장 조리가 김장수 신임 주중 한국대사의 부임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중한관계를 얼마나 중시하는가를 보여준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한반도 실무를 담당하는 류 부장 조리는 주중 한국대사관이 양국의 인적교류 10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베이징에서 열린 기념행사의 축사에서 김 대사를 한국 정치계에서 신망 높은 사람이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국방장관을 지낸 김 대사는 군 출신 인사로는 한중 수교 이후 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주중대사에 임명됐다. 관련기사현대차 중국 4공장 착공, 전체 투자액 2조1천억북한 유엔제출보고서 5·18 거론, 정부 긴급대응 #외교부 #주중 한국대사 #중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