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부산지사, 통기타, 공예 등 문화강좌 개강

2015-04-09 16:2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지사장 이정환)는 8일 서부산권산업단지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통기타와 공예 강좌를 개설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문화 강좌들은 산업단지 문화예술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통기타 강좌 28명, 공예 강좌 22명이 전문단체의 지도로 11월까지 계획된 프로그램에 따라 교육을 받게 된다. 산단공에서는 이 강좌들을 통해 근로자들과 지역주민의 문화·예술활동 참여 활성화와 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산단공 부산지사 제공]


산단공 부산지사에서는 2011년부터 5년째 문화센터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 이어 통기타 강좌를 비롯해 올해는 공예 강좌를 추가로 개설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은 매년 개최되는 전국산업단지 문화센터별 경연대회인 ‘행복페스티벌’과 부산권 산업단지 ‘한마음페스티벌’ 등에 참여하여 공연 및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정환 지사장은 “통기타교실을 통해 격무에 지친 근로자들이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며 근로자들 및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