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화 강좌들은 산업단지 문화예술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통기타 강좌 28명, 공예 강좌 22명이 전문단체의 지도로 11월까지 계획된 프로그램에 따라 교육을 받게 된다. 산단공에서는 이 강좌들을 통해 근로자들과 지역주민의 문화·예술활동 참여 활성화와 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단공 부산지사에서는 2011년부터 5년째 문화센터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 이어 통기타 강좌를 비롯해 올해는 공예 강좌를 추가로 개설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정환 지사장은 “통기타교실을 통해 격무에 지친 근로자들이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며 근로자들 및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